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성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3314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50억3687만원으로 2.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481억7076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성산업은 수소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지난 1월 대성산업은 롯데알미늄 보일러를 인수한 데 이어 디에스파워도 인수한다고 밝혔다. 대성산업 측은 “대성셀틱에너시스에 이은 디에스파워 지분 인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수소 경제와 연관된 산업 분야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