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백신접종 차질없도록 총력 기울일 것”

2021-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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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1일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여 어르신을 만나고 있다.[사진=논산시제공]

황명선 논산시장이 1일 만75세 이상 백신 접종 장소인 동고동락전천후구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백신접종을 위해 투입된 의료진, 공무원을 격려하는 한편,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만5421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동의 신청을 받기 위해 각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으며, 현재 기준 전체의 76%에 이르는 1만1740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와 AZ백신 보관용 냉장고 5개를 확보하고, 예기치 않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와 통신장비를 신속하게 설치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안전·신속 백신접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24일에는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접종준비 과정부터 접종시행 과정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세심히 살피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긴급 대처훈련을 병행하는 등 백신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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