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시장은 백신접종을 위해 투입된 의료진, 공무원을 격려하는 한편,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만5421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동의 신청을 받기 위해 각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으며, 현재 기준 전체의 76%에 이르는 1만1740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와 AZ백신 보관용 냉장고 5개를 확보하고, 예기치 않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와 통신장비를 신속하게 설치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안전·신속 백신접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