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둔 31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일대에 835주가량 묘목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그린 뉴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장, 본부장 등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벚꽃동산 법면, 밤나무 동산 일대에 개나리를 비롯해 삼색 버들, 노랑어리연꽃, 목수국, 칠자화 등 약 835주가량을 식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 뉴딜 환경을 조성,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천 시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공사는 한국판 뉴딜계획과 군포형 뉴딜계획 대응을 위해 지난해 부서별 세부과제를 수립, 체육시설 비대면 인프라 구축 및 제로 에너지화, 금정역 환승센터 그린빌딩 조성 등 총 19개 과제(디지털 뉴딜 10개, 그린 뉴딜 9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