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기어 17’ 출시…17인치 대화면에 1.95kg 불과

장은영 기자 2021-04-01 10:00

LG전자가 대화면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1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의 1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카드(GEFORCE GTX 1650Ti)를 탑재했다. LG 울트라기어 17의 무게는 약 1.95kg다.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2개의 냉각장치가 탑재된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사용자가 확장 슬롯을 이용해 저장장치(SSD)와 메모리(RAM)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듀얼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갖췄다. LG 울트라기어 17의 출하가는 224만원(i5‧8GB‧SSD 512GB‧GTX 1650Ti 기준)이다.LG전자 모델이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17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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