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금융감독 온라인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이하 4월2일) △보험 △금융투자(이하 6일) △중소서민 △은행(이하 9일)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금감원은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실시간으로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쌍방향 방법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유튜브‧페이스북에 누구나 접속해 시청하고 채팅‧댓글창에서 질의 또는 애로사항 등 건의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자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