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2원 오른 1133.8원 출발…상승 압력 우위

2021-03-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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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133.8원에 개장했다.

당분간 달러 강세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재정정책과 미국 경제회복 지표 등이 이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일례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1년 새 거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96.8을 크게 웃돈다.

이날 환율의 예상 등락 범위는 1130원대 후반이다. 다만, 월말 막판 네고물량과 중국 당국의 위안화 절상고시 여부 등은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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