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133.8원에 개장했다. 당분간 달러 강세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재정정책과 미국 경제회복 지표 등이 이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일례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1년 새 거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96.8을 크게 웃돈다. 관련기사딥시크·FOMC 후폭풍 한번에…환율 하루새 21.4원 폭등환율·물가 리스크 증폭…저성장 탈출 멀어지나 이날 환율의 예상 등락 범위는 1130원대 후반이다. 다만, 월말 막판 네고물량과 중국 당국의 위안화 절상고시 여부 등은 변수로 지목된다. #원달러 #환율 #상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