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하반기(7~12월) 휴대전화 음성스팸 10건 중 8건은 불법대출 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음성스팸 중 불법대출 비율이 84.3%(359만건)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통신가입 6.9%(29만건), 성인광고 5.7%(24만건), 도박 1.4%(6만건), 금융(보험·주식·카드) 1.3%(5만4000건), 기타(부동산·교육·약품)가 0.4%(1만9000건)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휴대폰 음성스팸은 지난해 상반기(821만건) 대비 35.1% 늘어난 1100만건으로 집계됐다. 발송 경로별로는 유선전화 서비스(46.5%)를 통해 음성스팸이 가장 많이 발송됐고, 인터넷전화 서비스(39.6%), 휴대전화 서비스(14.2%) 순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 문자스팸은 지난해 상반기(649만건) 대비 6.5% 감소한 607만건으로 나타났다. 발송 경로별로는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통한 스팸이 87.7%를 차지했다. 휴대전화 서비스는 10.7%, 기타(유선·인터넷전화)는 1.6%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총 607건의 문자스팸 중 분류가 가능한 403만건을 분석한 결과, 도박스팸(141만건)이 3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금융 28.7%(115만건), 불법대출 17.2%(69만건), 성인광고 6.2%(25만건), 대리운전 3.7%(14만건), 통신가입 3.6%(14만건), 부동산 2.9%(11만건), 기타(의약품·유흥업소·스미싱)는 2.6%(10만건)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이메일 스팸(2431만건)의 경우 국외에서 넘어오는 스팸이 지난해 상반기 이메일 스팸(2056만건)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미국, 러시아,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상위 5개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스팸이 전체의 78.4%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넘어온 이메일 스팸은 총 1670만건으로 전체의 68.7%를 차지했다. 미국 4.7%(113만건), 러시아 4.6%(111만건), 브라질 3.4%(83만건), 우크라이나는 1.6%(39만건)로 뒤를 이었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음성스팸 중 불법대출 비율이 84.3%(359만건)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통신가입 6.9%(29만건), 성인광고 5.7%(24만건), 도박 1.4%(6만건), 금융(보험·주식·카드) 1.3%(5만4000건), 기타(부동산·교육·약품)가 0.4%(1만9000건)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휴대폰 음성스팸은 지난해 상반기(821만건) 대비 35.1% 늘어난 1100만건으로 집계됐다. 발송 경로별로는 유선전화 서비스(46.5%)를 통해 음성스팸이 가장 많이 발송됐고, 인터넷전화 서비스(39.6%), 휴대전화 서비스(14.2%) 순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총 607건의 문자스팸 중 분류가 가능한 403만건을 분석한 결과, 도박스팸(141만건)이 3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금융 28.7%(115만건), 불법대출 17.2%(69만건), 성인광고 6.2%(25만건), 대리운전 3.7%(14만건), 통신가입 3.6%(14만건), 부동산 2.9%(11만건), 기타(의약품·유흥업소·스미싱)는 2.6%(10만건)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이메일 스팸(2431만건)의 경우 국외에서 넘어오는 스팸이 지난해 상반기 이메일 스팸(2056만건)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미국, 러시아,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상위 5개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스팸이 전체의 78.4%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넘어온 이메일 스팸은 총 1670만건으로 전체의 68.7%를 차지했다. 미국 4.7%(113만건), 러시아 4.6%(111만건), 브라질 3.4%(83만건), 우크라이나는 1.6%(39만건)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