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 '주가 13.23%↑'···윤석열 관련주로 주목 받는 이유는?

2021-03-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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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료 제조업체 ‘이화산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기준 이화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13.23%(2500원)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1만8900원이다. 거래량은 10만4000주를 넘어섰다.

이화산업 주가는 전날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이화산업 주가는 180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3만3205주였다.

현재 이화산업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이는 백용하 이화산업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이 나온 서울대 법대에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사법연수원 23기 출신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화산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11억2600만원, 영업손실 34억8600만원, 당기순손실 36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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