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는 "지난해 원가 혁신을 통해 사업구조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LG하우시스는 25일 서울 중구 후암로 LG서울역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노진서 LG전자 전략부문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하영원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이봉환 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2020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1주당 300원·우선주 1주당 3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관련기사LG하우시스 주가 5%↑..."美 주택가격 20% 올라"LG하우시스, 계열분리 전 수익성·재무구조 개선에 노력 이날 주총에 참석한 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주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지속적인 원가혁신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사진=LG하우시스 제공] #강계웅 #노진서 #LG하우시스 #주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성현 minus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