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위한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

2021-03-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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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촌인 관련 정보·전문상담 지원···도시민을 위한 사전 농업체험 주말농장 ‘들락날락’ 운영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가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지정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귀농·귀촌의 최적선호 지자체로 각광받고있다.  '신대구 부산간 고속도로'가 관통해서 횡단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산수와 맑은 공기 덕분에 몇년전부터 귀농·귀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

청도군은 24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귀농·촌인 관련 정보 제공 , 귀농·귀촌인 전문상담 지원 ,도시민을 위한 사전 농업체험 주말농장 ‘들락날락’ 운영 , 귀농인 영농실습 협업농장 ‘설레밭’ 조성 ,귀농·귀촌인&지역주민의 융화를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부터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이 필요한 맞춤형 정보와 지원을 통해 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 정관에 귀농·귀촌 사업 관련 규정, 귀농·귀촌 관련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인력 보유, 귀농·귀촌인 지원을 위한 시설·장비 보유 등 기준을 충족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협의를 거쳐 지정이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 맨앞)와 청도군 공무원들이 새봄맞이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또한 청도군은 봄을 맞이해 지난 24일 지역내 주요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화활동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포함해 환경과 직원 20명, 청도·화양읍 직원 20명, 청도군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청수회노동조합원 30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시가지 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도·화양읍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석한 청수회노동조합은 평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해왔고, 저소득층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반청호 청수회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설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수회노동조합이 평소 환경정화활동과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활동을 많이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을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도시로 만드는 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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