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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4/20210324175806971569.jpg)
[자료=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 변동 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종합주가지수 상승, 비상장주식 가액산정 현실화 등으로 인한 '가액 변동'과 급여 저축이나 상속 등으로 인한 '순재산 증가'가 고려됐다.
김 구청장의 재산은 89억 4990만원이고 작년 증가분은 4억5039만원이었다. 지난해 가액 변동액은 약 4억853만원이었으며 순재산 증가는 4186만원이었다.
정 구청장은 재산은 지난해 23억5878만원 늘어 80억원이 됐다. 그중 증가분 중 가액변동액이 18억9887만원, 순재산 증가가 4억599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3위는 명현관 전라남도 해남군수(78억3483만원), 4위는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77억9789만원), 5위는 김병수 경상북도 울릉군 군수(76억2167만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