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작년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공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체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협력사의 의견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약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상생펀드' 등 총 2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또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