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반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앱 꺼짐' 현상이 발생해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네이버 지식인에는 '갤럭시21 울트라 앱 꺼짐 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 아침부터 앱을 켜면 자동으로 꺼진다. (앱을) 삭제한 뒤 다시 설치해도 켜지다가 또 안 된다. 폰을 구매한 지 한 달 밖에 안됐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다른 누리꾼들도 "글쓴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아침부터 카카오톡을 비롯해 네이버 등 앱이 다 안된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유명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도 갤럭시 스마트폰 내 앱 꺼짐 현상에 대해 불평하는 글이 올라왔다. 일본 누리꾼들도 트위터에 "갤럭시폰에서 야후와 라인, 구글 등 앱이 열리지 않고 강제 종료되고 있다"는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23일 네이버 지식인에는 '갤럭시21 울트라 앱 꺼짐 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 아침부터 앱을 켜면 자동으로 꺼진다. (앱을) 삭제한 뒤 다시 설치해도 켜지다가 또 안 된다. 폰을 구매한 지 한 달 밖에 안됐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다른 누리꾼들도 "글쓴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아침부터 카카오톡을 비롯해 네이버 등 앱이 다 안된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유명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도 갤럭시 스마트폰 내 앱 꺼짐 현상에 대해 불평하는 글이 올라왔다. 일본 누리꾼들도 트위터에 "갤럭시폰에서 야후와 라인, 구글 등 앱이 열리지 않고 강제 종료되고 있다"는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갤럭시폰 앱 꺼짐 해결법
'설정' > '애플리케이션' > 'Android System WebView' 검색 > 오른쪽 상단 메뉴 탭에서 '업데이트 삭제'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웹뷰 최신 업데이트를 삭제하면 앱 꺼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관련 문제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삼성전자 원UI 3.1로 업데이트한 갤럭시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점을 들며 구글의 안드로이드11 업데이트와 삼성전자의 UI가 충돌을 일으켰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웹뷰 문제로 인한 앱 꺼짐 현상을 확인했으며, 해당 문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