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장보기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낸다. 이커머스 무한경쟁 시대 생존전략은 장보기 서비스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2일 위메프는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으로 열었다. 맛슐랭은 전국 유명 맛집,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위메프 MD가 까다롭게 엄선해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이다. '맞!춤제안' 메인관, '맛집 전국배송', '디저트관', 맛슐랭인증관', '전통주관' 등 고객 취향별 서비스관을 운영한다. 현재 약 100개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독점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내걸었던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와 비슷한 콘셉트다. 마켓컬리는 김슬아 대표가 직접 상품위원회에 참석해 마켓컬리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음식을 직접 맛보며 까다로운 검증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메프 역시 지난해 9월부터 선보인 맛특공대 기획전 보다 상품 검증 방식을 더 강화했다. 구매후기 4.5이상, MD 직접 시식, 미스터리 쇼핑 배송 검증, 생산시설 위생 검증 기준 등을 통과한 제품만 맛슐랭에서 판매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곳이라도 직접 방문해 평소 운영 행태를 검증한다. 방문 업체 중 약 30% 정도만 검증에 통과해 맛슐랭에 입점했을 정도다.
김승태 위메프 맛슐랭팀 팀장은 "맛슐랭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맛·품질·위생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만 엄선해 선보인다"며 "아직까지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한 불신이 있는 고객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프는 앞서 신선 식품 현지 배송 서비스 '갓신선'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고품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가능성을 봤다. 라면 등 가공 식품 뿐 아니라 장보기 필수품인 신선식품을 경쟁력을 강화하자 재구매율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갓신선은 출시 100일만에 재구매율 36.7% 돌파했다.
갓신선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신선 식품 품질 강화 프로젝트다.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함에 따라 최상의 신선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 식품을 제공한다. 모두 담당 상품 기획자(MD)가 현지를 돌며 직접 먹어보고 검수한 상품들이다. 불만족 시 100% 환불 보장 등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갓신선 전용 상품은 2000여개가 넘는데, 입점 후에도 반품률, 구매 후기 등 여러 지표를 통해 사후 관리한다.
고품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자신감을 얻은 위메프는 신선식품의 생명과도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신선식품과 생필품 4000여종을 주문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송하는 '마트당일배송관 새벽배송 서비스'를 열었다. 주문 당일 3시간 내 배송에 이어 새벽배송까지 확대한 것이다.
자체 배달어플리케이션 '위메프오'는 노량진·가락 수산시장 활어회 직배달 서비스 '노량진직송회'를 정식 오픈하기도 했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활어회를 서울 전 지역 2시간 이내 배달한다. 기존 2~3만원대 비싼 퀵 배달료도 최소 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지역별 상이) 가격을 낮췄다.
위메프오는 전통주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해 산딸기와인, 고급 강화섬 쌀로 빚은 삼양춘 등을 판매한다. 박정훈 위메프 제휴본부 본부장은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것에 더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위메프는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으로 열었다. 맛슐랭은 전국 유명 맛집,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위메프 MD가 까다롭게 엄선해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이다. '맞!춤제안' 메인관, '맛집 전국배송', '디저트관', 맛슐랭인증관', '전통주관' 등 고객 취향별 서비스관을 운영한다. 현재 약 100개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독점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내걸었던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와 비슷한 콘셉트다. 마켓컬리는 김슬아 대표가 직접 상품위원회에 참석해 마켓컬리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음식을 직접 맛보며 까다로운 검증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위메프 제공]
김승태 위메프 맛슐랭팀 팀장은 "맛슐랭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맛·품질·위생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만 엄선해 선보인다"며 "아직까지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한 불신이 있는 고객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프는 앞서 신선 식품 현지 배송 서비스 '갓신선'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고품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가능성을 봤다. 라면 등 가공 식품 뿐 아니라 장보기 필수품인 신선식품을 경쟁력을 강화하자 재구매율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갓신선은 출시 100일만에 재구매율 36.7% 돌파했다.
갓신선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신선 식품 품질 강화 프로젝트다.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함에 따라 최상의 신선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 식품을 제공한다. 모두 담당 상품 기획자(MD)가 현지를 돌며 직접 먹어보고 검수한 상품들이다. 불만족 시 100% 환불 보장 등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갓신선 전용 상품은 2000여개가 넘는데, 입점 후에도 반품률, 구매 후기 등 여러 지표를 통해 사후 관리한다.
고품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자신감을 얻은 위메프는 신선식품의 생명과도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신선식품과 생필품 4000여종을 주문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송하는 '마트당일배송관 새벽배송 서비스'를 열었다. 주문 당일 3시간 내 배송에 이어 새벽배송까지 확대한 것이다.
자체 배달어플리케이션 '위메프오'는 노량진·가락 수산시장 활어회 직배달 서비스 '노량진직송회'를 정식 오픈하기도 했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활어회를 서울 전 지역 2시간 이내 배달한다. 기존 2~3만원대 비싼 퀵 배달료도 최소 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지역별 상이) 가격을 낮췄다.
위메프오는 전통주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해 산딸기와인, 고급 강화섬 쌀로 빚은 삼양춘 등을 판매한다. 박정훈 위메프 제휴본부 본부장은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것에 더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