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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에 동참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챌린지에 참여하고, 관련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SNS 등에 게재 후, 일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전파하는 방식이다.
이군수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참여했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지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임신․출산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육 환경 개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7일 이승율 청도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들과 함께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인 화양읍 소라리, 고평리, 송북리 3개 지구를 방문했다
화양읍 소라리 등 3개소는 청도천 옆 저지대로 배수문을 이용해 청도천으로 우수 배제(雨水 排除)토록 돼 있으나, 청도천의 수위가 상승할 시 자연배수가 어려워 매년 침수가 발생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수해 상습다발지역이다.
이 자리에서 이군수는 농경지 피해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과 피해 현황 등을 경청하고, 더 이상 침수로 농민들이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배수로, 배수장 등 배수와 관계되는 방재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우 시, 상습침수가 일어나는 고평리, 소라리, 송북리와 같은 저지대의 농경지가 수해에 안전한 농지가 될 수 있도록, 배수개선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