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한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되기는 어려운 만큼 복지, 교육, 안전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극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실무추진단은 차 부시장 단장하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1개 부서 부서장을 단원으로 해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거쳐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회의는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이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4개년 추진계획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