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가 20대와 여성 사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13일 한 주간 백신을 맞은 26만9047명 중 1.77%인 4757명이 이상반응 의심 사례를 신고했다.
성별 이상반응 신고율은 여성이 2.1%, 남성이 1.0%로 여성이 더 높았다.
이상반응 증상으로는 근육통(63.5%)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발열(60.7%), 두통(40.6%), 오한(36.7%) 등의 순이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증상 대부분은 면역 형성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9%, 화이자 백신이 0.4%를 기록했다.
아울러 젊을수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이상반응 신고는 △20대 3.6% △30대 1.7% △40대 1.2% △50대 0.8% △60대 0.5%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단은 국내 누적 접종자(58만8958명) 중 문자 조사에 동의한 약 1만8000명(접종자 중 3%)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이상반응을 파악했다. 지난 13일 기준 문자 조사 응답자 중 32.8%가 백신을 맞은 뒤 불편함을 호소했다.
연령대별 불편함을 호소한 응답자 비율은 △20대가 9.8%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8.3%) △40대(7.2%) △50대(6.3%) △60대(1.1%) 순으로 젊을수록 백신 접종 뒤 불편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호소한 불편 증상은 접종 부위 통증(28.3%)이 가장 많았고 근육통(25.4%), 피로감(23.8%), 두통(21.3%), 발열(18.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3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가 이상반응 관찰 대기 장소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13일 한 주간 백신을 맞은 26만9047명 중 1.77%인 4757명이 이상반응 의심 사례를 신고했다.
성별 이상반응 신고율은 여성이 2.1%, 남성이 1.0%로 여성이 더 높았다.
이상반응 증상으로는 근육통(63.5%)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발열(60.7%), 두통(40.6%), 오한(36.7%) 등의 순이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증상 대부분은 면역 형성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9%, 화이자 백신이 0.4%를 기록했다.
아울러 젊을수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이상반응 신고는 △20대 3.6% △30대 1.7% △40대 1.2% △50대 0.8% △60대 0.5%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단은 국내 누적 접종자(58만8958명) 중 문자 조사에 동의한 약 1만8000명(접종자 중 3%)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이상반응을 파악했다. 지난 13일 기준 문자 조사 응답자 중 32.8%가 백신을 맞은 뒤 불편함을 호소했다.
연령대별 불편함을 호소한 응답자 비율은 △20대가 9.8%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8.3%) △40대(7.2%) △50대(6.3%) △60대(1.1%) 순으로 젊을수록 백신 접종 뒤 불편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호소한 불편 증상은 접종 부위 통증(28.3%)이 가장 많았고 근육통(25.4%), 피로감(23.8%), 두통(21.3%), 발열(18.1%)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