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대표적인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기 신도시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아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예정지역 투기로 민심이 폭발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국민들은 정부가 발표하는 대책에 대해 도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믿을 수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3기 신도시사업을 취소하던지 특히 광명‧시흥 지역을 3기 신도시지정에서 철회하라는 여론도 비등하고 있다”며 “그러나 3기 신도시사업 취소는 투기를 잡겠다고 무주택 서민들의 희망의 싹을 완전 자르는 무모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방법은 LH를 해체수준으로 개혁하고, 이번 3기 신도시사업 주체에서 배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3기 신도시는 해당 지역이 소재한 경기도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체가 되고 LH는 보조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어떤가 싶다”며 “GH는 충분한 경험과 역량이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주택을 원칙으로 해 사업을 추진하면 집값 안정 및 서민 주거 안정에 획기적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예정지역 투기로 민심이 폭발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국민들은 정부가 발표하는 대책에 대해 도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믿을 수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3기 신도시사업을 취소하던지 특히 광명‧시흥 지역을 3기 신도시지정에서 철회하라는 여론도 비등하고 있다”며 “그러나 3기 신도시사업 취소는 투기를 잡겠다고 무주택 서민들의 희망의 싹을 완전 자르는 무모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방법은 LH를 해체수준으로 개혁하고, 이번 3기 신도시사업 주체에서 배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