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전국 고검장급 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범죄 대응책을 논의한다.
법무부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주재로 오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상철 서울고검장과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장영수 대구고검장, 박성진 부산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등 고검장급 검사 7명이 참석한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9일에도 LH 땅투기 의혹 수사전담팀이 꾸려진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을 방문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간부들과 간담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