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올뉴 카스', 투명병·콜드브루 혁신···"배하준 사장, 맥주 1위 안주하지 않겠다"

2021-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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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병, 원재료, ‘변온잉크’ 온도센서, 콜드브루 혁신

MZ세대 맞춤 '1등 맥주'의 진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이 '올 뉴 카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올 뉴 카스.[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혁신적 시도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올뉴 카스' 리뉴얼 론칭쇼를 개최했다. ‘올 뉴 카스’는 완벽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에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 리뉴얼에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카스의 새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맛의 혁신은 오비맥주의 세계 수준의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수십 년 간 사랑받아온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이 '올 뉴 카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소비자들이 카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올 뉴 카스는 1위 자리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완벽을 추구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오비맥주와 카스 브랜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수석 브루마스터는 “최고 품질의 몰트로 맛의 밸런스를 강화하고, 72시간 동안 ‘콜드브루’ 저온 숙성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했다”며 “카스만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투명병을 통해 오감으로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 뉴 카스’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카스는 1994년 탄생해 지난 27년간 혁신을 이어갔다. 지난 10년간 국내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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