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힐링공간 ‘구리갈매 휴밸나인’ 눈길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신세계건설 제공]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원, 조경 등 녹지가 단지 내에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구리도시공사와 갈매피에프브이가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짓는다.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4만9535㎡,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공원과 조경도 함께 조성된다.

이를 위해 단지에는 커뮤니티 녹지 네트워크 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는 이벤트·만남의 장소인 휴스퀘어와 중정 정원 휴포레, 옥상정원을 활용한 계절별 다양한 경관이 연출되는 휴가든, 산책과 조깅이 가능한 조깅코스 등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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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부에는 벤처창업센터와 라운지,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돼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업체를 지원하는 다양한 업무시설, 기업홍보관, 공유오피스, 외부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창업센터를 통해 필요에 따라 창업지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층 6m의 높은 층고(제조형·업무형)를 비롯해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2.5톤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고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의 경우 4.5m(복층형&발코니 확장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 배치된다. 또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몰(mall) 개념의 접도형 상가로 구성된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