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학습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국내 대학 처음으로 가천대 전 구성원은 3년간 아우름플래닛의 온라인 학습 지원 솔루션 ‘라이너’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라이너는 신뢰받는 학습 정보를 찾아보고 추천받을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정보 탐색 서비스로 사용자는 라이너의 추천으로 양질의 학습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하이라이트와 코멘트가 붙은 채로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어 비대면 팀 프로젝트에서 효과적인 자료조사도 가능하다.
현재 구글 검색 결과 화면과 하이라이팅 시 실시간으로 추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천대 구성원 대상 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영호 전산정보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방식이 표준이 될 것”이라며 “라이너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연구 및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름플래닛 김진우 대표는 “라이너는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 중 정말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가천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