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이달 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지정 문구는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어라 △젊은이들이여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인생이란 미래 지향적인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는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 위로하면서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대하는 사람 한 명 한 명, 우리가 대하는 친구 한 명 한 명에게 온갖 정성을 다해 대할 때 거기서 우리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의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더 많이 배워야 합니다 △새로운 꿈으로 여는 미래의 길 △새로운 꿈을 향하여 달리는 마라토너 등 일송의 생전 어록 10개다.
이 중 한 개를 선택해 멋글씨를 작성한 뒤 리멤버일송 일송명언쓰기챌린지 캘리그라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에는 150만원,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일송 윤덕선 박사는 대한민국 1세대 의사이자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다.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자'는 좌우명 아래 1971년 한강 이남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인 한강성심병원, 1981년 신림종합복지관, 1982년 한림대학교 등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