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국회 본회의 참석 예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해 4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2차 추경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방법 등을 담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4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위한 19조5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직격으로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됐다는 점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추경안을 제출받은 국회는 내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안 예비심사를 해야 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중 지급을 목표로 신속한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정세균 "탄핵 주사위는 던져졌다...거국내각과 개헌으로 가야"박성준 "이재명, 정세균·김부겸 만남 조율 중…당 통합 목표" #시정연설 #정세균 #총리 #추경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