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돌봄·나눔문화 확산 기부은행 협약

2021-03-04 16:23
  • 글자크기 설정

4일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연계하는 '사회 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협약 체결식은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서상목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돌봄 활동에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봉사자 교육·성과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돌봄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담당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봉사자 교육·성과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기차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코레일관광개발 사회봉사단 '꿈꾸는 RAIL 내일 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날 기부은행 봉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