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1.03.0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 현관 앞에서 "검찰에서 제 역할을 여기까지"라며 "오늘 총장직을 사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상식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하는 데 온 힘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윤석열 "총장직 사퇴…나라 지탱 헌법정신·법치체계 파괴돼"윤석열 사의 표명...관련주 서연, 덕성, 제일테크노스, 서연탑메탈, NE능률, 아이크래프트, 신원종합개발, 서연이화는? #검찰 #사의 #윤석열 #검찰총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