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시는 관내 아파트 18개소를 찾아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해 안내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청소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자료에 따르면 시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2019년 41억, 지난해 51억으로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공공건물에 부착 및 시민들에게 배포했으며, 시가 운영하는 전광판에 예방 동영상 송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문평규 청소자원과장은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을 통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택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에게 전자금융 사기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청 홈페이지에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주의 사항 등을 게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