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는 출산율이 가임여성 1인당 0.91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대한민국에 본격 ‘임산부’와 ‘태아’에게 안전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 기업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동 의류 및 용품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지난 1979년 설립 이래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 등 유아동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가방플렉스 △아가방갤러리 △아가방팩토리 등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에 초점을 둔 유아동 편집숍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약 600여 개 자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바이오코스의 ‘라루셀’은 아가방앤컴퍼니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게 되며, 입점 제품 군은 라루셀의 대표 제품인 임신출산선물세트 3종(카밍 토너·콜라겐 세럼·인텐시브 크림)이다.
세트상품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비타민12 앰플‘을 무상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약 30% 이상의 할인구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가방앤컴퍼니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단독 진행하며, 입점되지 않은 매장에서도 라루셀의 ’샘플 3종‘ 및 ’할인쿠폰’을 방문고객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라루셀’은 임산부와 출산 직후의 출산모를 위해 태아와 아기의 안전을 고려한 식물유래원료 베이스에 임산부 및 출산부의 피부 개선을 위한 고기능 포뮬러를 적용한 화장품이다.
특히 리포좀(Liposome) 기술에 기반한 과학적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독성과 자극 없이 안전하게 임신성 피부 문제를 완화 시켜주는 특허 추출물과 식물 줄기세포로 제작됐다.
‘리포좀’은 작은 구 모양의 주머니 형태로 독성이 없는 인지질로부터 인지질 이중층이 형성돼 만들어진다. 최근에는 다양한 새로운 물질들로 리포좀을 형성함으로써 자연과학 분야에 널리 연구되는 새로운 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리포좀 공법을 적용한 화장품은 원료의 흡수율 및 부착율을 끌어올려주고 피부 표면에 투명막을 형성해 외부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박소정 아가방앤컴퍼니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아동 대표기업으로써 국내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안전한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자사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적극 협력해 임신과 출산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유지 바이오코스 대표는 "라루셀은 임신과 출산의 시간들이 여성들에게 축복받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산모와 태아까지 생각한 안전한 화장품“이라며 ”유명 유아동 기업인 아가방앤컴퍼니와 이번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코코스는 지난해 SCI평가정보 '기술신용평가'에서 화장품개발 및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