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모든 부처 기자를 대상으로 한 개방형 정례 브리핑을 마치고 브리핑실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양윤직 오리콤 미디어컨설팅 본부장, 김미경 MKTV 대표, 이승환 'ㅍㅍㅅㅅ' 대표,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이사, 이규빈 국무조정실 사무관 등이 참석한다. 이외 부처 및 지자체 디지털소통 담당자 16명도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이 뉴미디어 소통플랫폼, 이른바 '문턱없는 d-브리핑' 운영을 계기로 디지털시대 공공부문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 총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의 경험과 진정한 소통에 대한 생각을 직접 PPT 발표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총리실은 "국민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소통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