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지난해 1월 브렉시트와 유럽발 이슈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이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을 고려해 현지 물류센터와 제휴를 통해서다.
총 면적은 약 503평(1663m²)으로 잉글랜드 남부 버크셔주에 위치해 있다. 히드로공항(Heathrow Airport)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 이동 가능하다. 기존에는 영국 직구를 위해 독일 물류센터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 물류센터가 생기면서 배송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었다.
몰테일은 기존 독일 물류센터와 함께 지난해 오픈한 영국, 스페인 물류센터, 이태리 MD사무소를 기반으로 한 유럽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유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를 목표로 호주, 프랑스, 북유럽에 몰테일 물류센터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