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울산남구청장 재선거] 서동욱 예비후보 "코로나19 위기대응 민관합동 현장 TF팀 운영할 것"

국민의힘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정종우 기자]

국민의힘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당선 공약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을 이뤄나가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도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펼쳐야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다고 보고 첫 공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대응 민관합동 현장 TF팀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업탑과 남부경찰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점심과 저녁 각 2시간씩 노상주차장 주차비를 면제와 소상공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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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직청년을 위해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활용, 창업지원 아카데미와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노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퇴직인력을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매칭시켜 재취업을 알선하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