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발대식을 갖고 "의왕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더 앞서나가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행사는 노령인구 증가로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에 대비,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꾸려진 사전 모니터단 위촉식과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전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의 다양한 정책 발전방향과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세대·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지난 1월 공개모집 후 25명 시민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 시장은 현재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승인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