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7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향후 2년간 협회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성욱 상근부회장도 재선임에 성공했다.
아울러 “사업구조의 개선과 획기적인 서비스 변화를 통해 재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체 회원사 대표,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실적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알뜰폰 관련 법제도 개선활동 △도매대가 산정 건의활동 △건전한 생태계 환경조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통신민원 제도개선 활동 추진 △통신민원 제도개선 자문위원회 활동 참여 △개인정보보호 단체 자율규제 활동 등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