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조정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 일일 자유수영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기로 하되,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요일은 월~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장)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단위(4부제)로 운영 후 방역·소독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공사는 그간 휴장 기간 중 수영장 시설 정비와 도색, 환경 개선 등 자체 보수로 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방역 소독·발열 체크 등 시설 재개장 준비도 마친 상태다.
한편, 이번 운영 재개는 안양시민(신분증 지참)에 한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전화 예약 후 현장에서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