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108.7원에 개장했다. 지난밤 미국 장기금리가 재차 상승하면서 달러강세를 촉진했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317%까지 올랐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다. 이날 환율은 111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딥시크·FOMC 후폭풍 한번에…환율 하루새 21.4원 폭등환율·물가 리스크 증폭…저성장 탈출 멀어지나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환율 흐름은) 달러 강세에 상승 압력 있겠으나,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단이 제한되며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 #보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