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응 강화 증상유무 관계없이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 임시선별검사소 2개월 동안 1만 2900여명 검사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6일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연장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한 시장은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발견 등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될 때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설치돼 있으며,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는 게 한 시장의 전언이다. [사진=군포시 제공]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실시되며, 검사 후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격리 수준으로 자택 대기해야 한다.관련기사한대희 군포시장 "산림재산 보호 앞장설 것"···'202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마련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한대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