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글로벌 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내달 10일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 구글, 테슬라, 기아, 쿠팡 등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2명이 실시간으로 취업특강, 온라인 모의면접, 취업패널 Q&A, 소그룹 취업 멘토링을 직접 강의하는 것으로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무료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취업멘토링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AI면접 체험관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