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문제 협의 [사진=외교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사진)은 10일 오전 성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과 유선협의를 했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포함해 앞으로도 한미 간 각급에서 밀도 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반도본부장의 북핵 협의 상대는 대북정책특별대표였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겨두고 있다. 관련기사노규덕 "한반도 안정 유지 위해 미국과 공조가 중요"귀국한 노규덕 "종전선언 협의 진지하게 이뤄지고 있어" #노규덕 #한반도본부장 #성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