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시민 안전 총력 다하겠다"

2021-0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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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응급의료 & 코로나19 대책 수립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둔 10일 "응급의료와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에도 주력하겠다"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24시간 응급실 운영)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4개소, 약국 8개소를 휴무 없는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그 외 35개소 의료기관과 70개소 약국은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나눠 운영에 들어간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 검사소, 역학조사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출장검체반, 자가격리 관리반, 배송반 등 8개반 44명을 꾸려 24시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에도 돌입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내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출장검체반이 24시간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고, 자가격리 관리반은 밀접접촉자의 일일증상 발현 여부와 무단이탈 여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도 가동한다.

한편 신 시장은 "설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자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 증상 발현 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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