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클럽하우스'의 열기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아이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앱 특성에 의해 중고장터에서 저렴한 구형 아이폰을 찾는 사례까지 생겨나는 등 20~30대 사이에서는 이미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부터 클럽하우스의 접속을 차단했다.
본래 클럽하우스는 중국 내에서도 정부의 검열을 피해 인권·정치 등 정부에 민감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았지만,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음을 우려한 당국에 의해 사전 조치 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