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물가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의장단은 8일 좋은 제수용품 등을 ‘온나라 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박성민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상인들의 고충이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 상인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