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가 '뉴 아티스트, 뉴 스페이스(NEW ARTIST, NEW SPACE)' 주제로 진행하는 전시 프로젝트다. 신진 예술가와 갤러리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갤러리아가 전시 공간과 디자인을 제공하면 갤러리가 선별한 신진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이다.
갤러리아에서는 △고대 신성 마법 '번개' △카서스의 아바타 △추락하는 공중도시 등 고전 게임에서 가져온듯한 이미지를 우화적으로 표현한 작가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11월에도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갤러리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계속해서 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