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31포인트(2.12%) 오른 2만9388.5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225 종가가 29000선을 회복한 것은 일본 경제의 '버블' 붕괴 초기인 1990년 8월 3일 이후 30년 6개월 만이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0포인트(1.75%) 오른 1923.95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추가 경제 대책의 조기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자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1포인트(1.03%) 올린 3532.45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33포인트(1.75%) 오른 1만5269.63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84.35포인트(2.64%) 뛴 3278.06으로 장을 닫았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급감한 것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본토 확진자는 7일 하루 동안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다. 홍콩 항셍지수도 현지시간 오후 3시 31분 기준 18.72포인트(0.06%) 오른 2만930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춘제 연휴를 맞이해 8일부터 16일까지 휴장한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31포인트(2.12%) 오른 2만9388.5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225 종가가 29000선을 회복한 것은 일본 경제의 '버블' 붕괴 초기인 1990년 8월 3일 이후 30년 6개월 만이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0포인트(1.75%) 오른 1923.95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추가 경제 대책의 조기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자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1포인트(1.03%) 올린 3532.45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33포인트(1.75%) 오른 1만5269.63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84.35포인트(2.64%) 뛴 3278.06으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다. 홍콩 항셍지수도 현지시간 오후 3시 31분 기준 18.72포인트(0.06%) 오른 2만930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춘제 연휴를 맞이해 8일부터 16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