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네이버클라우드, 안정적인 온라인 개학 큰 도움"

2021-02-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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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e학습터 원격수업 안정화로 교육부 감사패 받아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로부터 작년 온라인 개학 초기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 안정화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다.

5일 교육부는 공공LMS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서울 강남 소재의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네이버클라우드에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작년 3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정상적인 개학이 불가능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를 신속하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박원기 대표, 김한결 차장, 이성근 수석 엔지니어, 김형민 수석 아키텍트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한 유 부총리의 인사말,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간담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KERIS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계약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했다. EBS와도 3년간의 클라우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업체가 됐다.

유은혜 부총리(왼쪽)와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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