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2년 연속 적합 인증

[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제2차 사후관리 심사를 지난 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최초 인증 획득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적합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부패방지 관련 규정과 매뉴얼 제·개정, 부패방지 상시자가학습제도 운영, 부패리스크 평가와 효과성 평가 시행, 부패신고 모의훈련, 청렴 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전 직원의 부패방지 인식개선과 내재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부패방지시책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 등의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 개정과 임직원의 인식 개선, 청렴한 문화확산 등을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선두주자로서 더욱 신뢰받는 창업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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