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폴록, 美미술계 슈퍼스타 작품 경매 최고가는?

2021-0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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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미술관.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사진=연합뉴스 ]


20세기 문화의 아이콘 잭슨 폴록이 화제다.

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잭슨 폴록의 이름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잭슨 폴록은 뉴욕에서 활동한 액션 페인팅 화가로 1950년 미국 미술계가 찬양했던 인기 예술가다. 추상 미술의 대표주자였던 잭슨 폴록은 생전에 현대 미술 화가들과 동등하게 인정받았던 최초의 미국 화가로 손꼽힌다.

1912년 미국 와이오임 주 코디에서 태어난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미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본격적으로 미술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잭슨 폴록의 페인트를 붓고 떨어뜨리는 새로운 예술적 기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기와 달리 폴록은 생활고에 시달렸고, 알코올중독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56년 44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잭슨 폴록의 사후 그의 작품들은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잭슨 폴록의 대표작 '넘버5'(1948년작)라는 작품은 2006년 회화 경매 사상 최고가인 1억4000만 달러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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