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가 경기도 성남시 치킨플러스 본사에서 일본 현지 기업 ‘케어웍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케어웍스는 일본 도쿄 나카노구에 위치한 통신 판매 및 상품 기획 회사로 도쿄 신주쿠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치킨플러스는 창업 1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의 가파른 성장에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안착했다.
작년 12월에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에 국제 가맹으로 1호점을 오픈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과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치킨플러스는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국가에서 치킨플러스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