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의류청정기 브랜드 '에어드레서'에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능 강화해 봄 이사철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일 출시되는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핑크와 화이트, 차콜 등 총 8종류의 색상으로 선보인다. 거울 소재의 도어인 ‘크리스탈 미러’는 그대로 운영되며 교체할 수 있는 도어 전면 패널도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소비자의 사용 패턴을 기억해 추천하는 ‘AI 습관 기억’ △날씨·계절·시간 등 정보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AI 맞춤 추천’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는 등 AI 기술을 강화했다.
습도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 건조,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에 탑재된 ‘살균 옵션’은 ‘매일 케어 코스’ 기준 인플루엔자·아데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일 출시되는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핑크와 화이트, 차콜 등 총 8종류의 색상으로 선보인다. 거울 소재의 도어인 ‘크리스탈 미러’는 그대로 운영되며 교체할 수 있는 도어 전면 패널도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소비자의 사용 패턴을 기억해 추천하는 ‘AI 습관 기억’ △날씨·계절·시간 등 정보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AI 맞춤 추천’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는 등 AI 기술을 강화했다.
습도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 건조,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에 탑재된 ‘살균 옵션’은 ‘매일 케어 코스’ 기준 인플루엔자·아데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신제품은 일반 용량(3벌)과 대용량(5벌)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에 따라 129만~199만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