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더 비기닝'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영화 '마녀'가 생각난다는 의견을 내놨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1회를 본 시청자들은 "줄거리만 읽으면 딱 '마녀'인데 손 다친 김성오도 마녀에 박희순이고... 오늘은 함 봐야겠네(ch***)" "저도 영화 마녀 생각나네요. 너무 흡사(오**)" "영화 마녀..? 비슷한 듯?(ja***)" "보는 내내 낮과 밤이 떠오르는 건?(빅***)" "낮과 밤 2 맞는 듯~ 남궁민과 붙으면 누가 이길지(ji***)" 등 댓글을 달았다.
시청자들이 언급한 배우 김다미 주연의 영화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기억을 잃은 자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의문의 인물들에게 위협을 받아 과거 기억이 돌아오며 벌어지게 되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영화 속 자윤도 인간의 능력을 초원한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낮과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드라마로, 주인공 도정우(남궁민) 역시 어릴 때 실험을 통해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능력과 힘을 얻게 된 인물로 그려졌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루키 더 비기닝' 1회에서는 지오와 구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별한 능력을 감춘 채 살아오던 지오는 범인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차에 치인 구름을 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오의 능력이 드러나게 되고, 김철수(박혁권)는 그 모습을 찍어 L.U.C.A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과학자 류중권(안내상)에게 보내주며 "얘기 이 연구소 살린 거다. 이런 거 하나만 더 만들라"라고 지시한다.
이후 지오는 이손(김성오)에게 쫓기게 되고, 이손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당한 지오가 빌딩 옥상에서 떨어지며 능력을 발휘하면서 끝나 다음회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