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 대출금 지원

2021-02-01 15:48
  • 글자크기 설정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위해 ‘학자금 대출상환’을 지원한다.
오는 4월 9일까지 100여 명을 모집해 1인당 연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구인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고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자격은 1월 25일 기준 전남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현재 상환하고 있어야 한다.

또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최근 3개월 평균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도 요건에 해당될 경우 올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우편이나 방문접수 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개인별 상환내역을 확인한 후 매 분기 말에 지원된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전남도정 공약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100명의 지역청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